기독교 난민 가정 후원

 내 나라에서 탈출한
 기독교 난민가정 후원 캠페인


"믿음을
 지키기 위한 탈출"


기독교인이였던 이쌈(Issam Khaled Jamil)은 

자신을 죽일 총알을 직접 고르라는 메세지를 받고는

그 땅에서 도망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라크에서 기독교는
2천년 이상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목숨을 걸고 요르단으로
탈출해야 했습니다.

150만명에 달했던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점차 줄어 인구의 1%에도 못 미치는 20만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3년 기준)

이라크 기독교인 수 감소비율
2003년 150만명 > 2023년 20만명
= 총 87% 감소

기독교인으로 사는 걸 포기하면 
모든 것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걸 알지만,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잃는 건 더 끔찍한 일이에요. 
우리에게서 이 사랑을 빼앗아갈 수 없어요.

- 마리암 알라 나지브

저는 납치당해서 땅 속에 산 채로 묻혔습니다. 
공포 속에서 3일을 지난 후 다행히 발견돼서 
가족들과 함께 도망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가고 싶지만, 이젠 갈 수 없어요.

- 위삼

위삼 가족 스토리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기독교인으로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던 위삼 가족. 어느 날, 가족에게 IS(이슬람 급진 무장단체)가 들이닥쳤습니다. 아내가 안고 있던 갓난 아기는 이때 사고로 잃게 되었고, 가장인 위삼은 그대로 납치되어 인적 드문 곳에 산채로 묻혔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선 더 이상 이라크에 머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위삼 가족은 요르단으로 도망쳐 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내와 7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지낼 수 있는 작은 공간은 구할 수 있었지만, 요르단에서 직업을 구할 수 없어 생계를 이어가는 건 어려운 상황입니다.

베난 가족 스토리

이라크에 있던 모든 걸 버리고 요르단으로 도망쳐 온 베난 가족. 여섯 가족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생계를 유지할 돈이 필요하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배고픔 보다 당장 더 힘든 건, 세 자녀는 모두 병을 앓고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쌈 가족 스토리

이쌈은 무기 같은것을 소지 할 수 없었지만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교회의 보안 관련 일을 맡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쌈이 살던 지역이 무장집단에게 점령 당한 이후로 부터 더 큰 위험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여러장의 총탄 사진과 함께 자신을 죽일 총탄을 고르라는 살해 예고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실제 총격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자신의 목숨을 건졌지만 집에 찾아와 아내와 아이들에게까지 모욕과 위협을 가했기에 더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이쌈은 결국 소유하고 있던 모든것을 버리고 가족들과 함께 이라크를 떠나 난민이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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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펠로우십은 2019년부터
"Rescue for the persecuted (박해로부터의 구호)" 사업의 일환으로
요르단으로 피신해 온 이라크 기독교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요르단 현지 교회 및 슈퍼마켓과 협력해서 이라크 기독교 난민 가정에게
식량과 의료비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6,840가족이 더펠로우십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식량 지원 5,040가족/ 의료 지원 1,800가족


박해로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난민 가정들의 힘든 삶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임시 거주지인 요르단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도 없이 생계가 막막하기만 한 이라크 기독교 난민 가정들을 위해
최소한의 기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