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재단소식인도주의상 수상했어요! 👏

2023-05-24

 

이스라엘의 저명한 일간지인 예루살렘 포스트(The Jerusalem post)에서 매년 개최하는 포스트 컨퍼런스에서 

더펠로우십 글로벌 CEO인 야엘 엑스타인(Yael Eckstein)이 ‘인도주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더펠로우십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쳐왔기에 이 상을 받게 되었는데요.


야엘은 “처음 전쟁이 일어났을 때 러시아가 키이우를 점령할 것이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쟁에 대한 대비를 미처 하지 못해 더 큰 피해를 입게 되었고 

더펠로우십은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습니다.


지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더펠로우십이 우크라이나에서 어떠한 구호활동을 펼쳤는지에 야엘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해드릴게요.



더펠로우십은 지난 40년간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구권 구호활동을 해왔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해왔기 때문에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가장 먼저 전쟁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에게 대피 지원과 인도주의적 지원 그리고 식량과 의약품을 제공에 집중했고 

1500명의 고아들을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로 탈출을 도왔습니다.


야엘은 

“작년에 첫 우크라이나 현장을 방문을 했을 때 사람들이 아무런 대비를 하지 못한 상태였고 

돌아오는 이스라엘 비행기에서 당장 필요한 음식과, 의약품, 매트리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100만 달러 긴급 지원을 결정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더펠로우십은 협력기관인 JDC와 Zaka와 함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대피하도록 도왔는데요.


“홀로코스트 생존자 대부분은 고령에다 중증환자로 침대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누군가 도움이 없이는 움직일 수가 없죠. 

그래서 더펠로우십은 직접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자택을 방문해서 구급차로 이송하고 

의료항공기를 띄워 몰도바를 경유하여 이스라엘로 무사히 탈출시켰어요.”


지난 1년 동안 더펠로우십은 28대의 비행기를 띄워 5000여 명의 전쟁 난민들의 탈출을 도왔습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야엘은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것은 후원자님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이죠. 

아직까지 전쟁 중이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은 계속 살아가고 있어요.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계속해서 살펴야 하고 도움을 줘야 합니다. 

그리고 전쟁 트라우마에 대한 치료와 회복, 그리고 여러가지 복구도 필요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