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현장소식[전쟁 피해자 지원] 나단 할아버지

2023-05-22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났을 때, 나는 무력한 꼬마 아이였어요. 

계속되는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 가운데 나는 무력한 노인이예요. 

유일한 차이점이 있다면 지금 저는 더펠로우십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거예요. 

나같은 노인을 따뜻하게 대해줘서 고마워요." 




우크라이나 돈바스에서 태어난 나단 할아버지는 태어날 때 부터 앞을 보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나치의 손에 서서히 죽어가던 어린 시절을 기억합니다. 그의 나이 겨우 5살이 일이었습니다.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나단 할아버지는 우크라이나에서 또다시 전쟁을 겪으며 무력감에 휩싸입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그는 그저 사이렌과 폭발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려 노력할 뿐입니다.




나단 할아버지가 더 이상 고통이 아닌 희망 속에 살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


삶의 끝에서 찢겨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