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동안 기적적으로 죽음을 모면한 수천 명의 노인 유대인들이 오늘날 빈곤과 고립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We Remember. We Act.
많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현재 늙고 병든 몸으로 추위와 배고픔 속에 살고 있습니다. 동구권 국가의 홀로코스트 생존자 대부분은 겨울철에 식량, 의약품, 난방과 같은 생존 필수품이 있어야 합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더펠로우십은 이스라엘 전역 과 동구권 전역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나를 버리지 마소서”(시 71:9)
더펠로우십은 절박한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홀로 코스트 생존자들을 돌보기 위해 성경의 이러한 말씀을 마음에 새깁니다.
너무 늦기 전에 홀로코스트 생존자를 지원하기 위한 이 긴급한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세요.
홀로코스트(Holocaust)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유대인 대학살을 지칭합니다.
반유대주의의 가장 극단적인 예로 1933년~1945년 나치 독일 정권이 ‘인간 청소’라는 명목 하에 600만 유럽계 유대인들을 제도적으로 탄압하고 조직적으로 학살한 사건입니다. 독일 당국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점령지였던 폴란드에 게토(Ghetto)를 설립하였고 1939년부터 6년 간 수십만 명의 유대인들이 이곳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나치 독일은 베르제크(Belzec), 소비보르(Sobibór), 트레블링카(Treblinka)와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Auschwitz-Birkenau) 수용소를 세웠고, 많은 유대인 남성과 여성 그리고 어린이를 총기로 난사하거나 생체실험을 하거나 가스실에 가두어 학살하였습니다. 1945년 독일이 연합군에게 패하면서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유대인은 나치로부터 해방되었지만 대부분이 죽임을 당하고 소수만이 살아남았습니다. 현재 홀로코스트 생존자는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홀로 남겨진 고독을 평생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돌아갈 집이 없고 도움의 손길이 부족하여 생존의 위협을 받으며 남은 여생을 힘겹게 보내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진 23만 여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
동구권에 살고 있는 홀로코스트 생존자 대부분은 빵 한 조각과 물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이스라엘 생존자는 대부분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 활동이 어려워 인간의 존엄성이 상실되는 극심한 빈곤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유대주의 및 증오범죄 확산 방지
유대인들을 향한 차별과 증오를 나타내는 반유대주의는 홀로코스트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전세계적으로 만연한 반유대주의로 인한 차별과 폭력으로 많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강제 이주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펠로우십은 반유대주의와 증오 범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위험을 알리고 피해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