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난민 후원

"믿음을
 지키기 위한 탈출"

내 나라에서 탈출한 
기독교 난민가정 후원 캠페인

이라크 기독교인의 수는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2003년만 해도 150만명에 달했지만
점차 줄어 최근에는 인구의 1%에도 못 미치는 25만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21년 6월 기준)

이라크 기독교인 수 감소비율
2003년 150만명 > 2021년 25만명
= 총 84% 감소

내가 살던 기독교인 마을이 습격당했어요.
우리에게 무슬림으로 개종하거나,
한 시간 안에 이라크에서 도망치거나,
아니면 남아서 죽는 것 중에 선택해야한다고 했어요.

- 마리암 알라 나지브

저는 납치당해서 땅 속에 산 채로 묻혔습니다.
공포 속에서 3일을 지난 후 다행히 발견돼서
가족들과 함께 도망쳐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가고 싶지만, 이젠 갈 수 없어요.

- 위삼

위삼 가족 스토리

생명의 위협 속에서도 기독교인으로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던 위삼 가족. 어느 날, 가족에게 IS(이슬람 급진 무장단체)가 들이닥쳤습니다.
아내가 안고 있던 갓난 아기는 이때 사고로 잃게 되었고, 가장인 위삼은
그대로 납치되어 인적 드문 곳에 산채로 묻혔지만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선 더 이상 이라크에 머물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위삼 가족은 요르단으로 도망쳐 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내와 7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지낼 수 있는 작은 공간은 구할 수 있었지만, 요르단에서 직업을 구할 수 없어 생계를 이어가는 건 어려운 상황입니다.

베난 가족 스토리

이라크에 있던 모든 걸 버리고 요르단으로 도망쳐 온 베난 가족.
여섯 가족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선 생계를 유지할 돈이 필요하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배고픔 보다 당장 더 힘든 건, 세 자녀 모두 병을 앓고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어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더펠로우십은 2019년부터
"Rescue for the persecuted (박해로부터의 구호)" 사업의 일환으로
요르단으로 피신해 온 이라크 기독교 난민들을 돕고 있습니다.

요르단 현지 교회 및 슈퍼마켓과 협력해서 이라크 기독교 난민 가정에게
식량과 의료비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IFCJ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가족의 수
(2021년 기준)

총 6,840가족
식량 지원 5,040가족
의료 지원 1,800가족

"기독교인으로 사는 걸 포기하면 모든 걸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걸 알지만,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잃는 건 더 끔찍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아무도 우리에게서 이 사랑을 빼앗아갈 수 없어요.

- 마리암 알라 나지브

박해로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난민 가정들의 힘든 삶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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