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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 웹으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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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식 | • [8월 더펠로우십 소식] 두 번의 전쟁을 겪은 사람들 • [국제 본부 소식] 미국 최고의 자선 단체 ‘우수 인증’ •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이스라엘에 안전한 피난처를 찾은 우크라이나 고아 난민들 • [홀로코스트 생존자] 루드밀라와 스베틀라나 자매 이야기 • [빈곤노인 지원] 회복을 위한 수공예 작업장, 야드 라카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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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펠로우십 편지 |
| 후원자님, 아직은 한 낮의 더운 열기가 가득하지만, 저녁이면 귀뚜라미 소리가 정겹습니다. 드디어 한여름 무더위도 끝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입니다. 이번 달엔 더펠로우십이 후원자님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우크라이나를 위해 전쟁 후 필요한 회복과 정착을 돕는 후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허욱-평화를 담은 조각그림 피스피스’ 전시회가 바로 그것입니다. 전시를 찾아오신 후원자님, 그리고 더펠로우십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3주 간의 전시 현장을 후원자님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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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전액 우크라이나 복구 지원에 사용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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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더펠로우십 소식 |
| 두 번의 전쟁을 겪은 사람들
홀로코스트 생존자로 70여 년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또다시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한 번도 겪지 않을 일을 두 번씩이나 겪게 된 이들의 삶을 상상해 보신적 있으세요?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의 터전은 파괴되었고,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그들을 또 한 번 절망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 서서 또다시 전쟁의 고통 속에 놓인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게 우리의 지원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피난조차 떠날 수 없는 생존자들에게 남은 여생이 그 어떤 날보다 따뜻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이들이 더 이상 고통이 아닌 희망 속에 살도록 우리가 손을 뻗을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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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본부 소식] 미국 최고의 자선 단체 ‘우수 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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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펠로우십이 ‘미국 최고의 자선 단체(AMERICA’S BEST CHARITIES) 우수 인증(Seal of Excellence)’을 받았습니다. ‘우수 인증’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선단체 중 최고 수준의 공공 책무성, 프로그램 및 비용 효율성을 충족하는 자선 단체에 수여하는 인증입니다.
더펠로우십의 글로벌 CEO인 야엘 엑스타인(Yael Eckstein)은 “지난 해 ‘포브스 100대 우수 자선단체 선정’에 이어 우수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후원자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잘 사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이 인증이 더펠로우십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확신과 격려를 주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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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이스라엘에 안전한 피난처를 찾은 우크라이나 고아 난민들 |
|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수많은 난민들이 국경 탈출의 러시를 이루고 있었던 지난 3월 6일, 더펠로우십은 우크라이나 지토미르에 있는 고아원에서 온 약 100명의 아이들을 이스라엘의 안전한 곳으로 긴급 후송했습니다. 5개월 여가 지난 8월 8일에 더펠로우십 본부 직원들은 이스라엘 네스하림에 머물고 있는 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에서 많은 아이들이 다시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음을 확인했고, 다양한 프로그램 안에서 언어 학습과 교육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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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펠로우십 본부는 우크라이나에서부터 함께 와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랍비 교사인 빌헬름 선생님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빌헬름은 “우크라이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휴전이 되더라도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쉽게 돌아갈 수 없습니다”며 “고아원의 미래는 우크라이나에 있고, 전쟁이 멈추면 돌아가는 게 맞지만 여기 아이들에게는 안정이 필요합니다. 국가가 전쟁 중이기 때문에 더더욱 돌아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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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나켐 멘델 (멘디, 12세) : “지금 이스라엘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어 매우 행복해요. 새로운 학교에서 공부도 시작했어요. 예루살렘에 다녀왔고, 바다에서 수영도 했어요! 이스라엘에서 지내는 게 좋지만, 여전히 우크라이나가 그리워요.”
| | 차나 (하니, 11세) : “이스라엘이 좋고, 여기에 있게 되어 행복해요. 편안한 방에서 친한 친구 3명과 함께 지내고 있어요. 추추(사진 속, 차나가 들고 있는 인형의 이름)도 여기 같이 있어요. 어제 경보와 미사일 요격 소식을 들었을 때, 추추를 꽉 잡고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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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개월 동안, 더펠로우십은 8만 명이 넘는 우크라이나인과 난민을 도왔습니다. 4,000명 이상의 난민들이 이스라엘에서 피난처를 찾는 것을 도왔으며,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인에게 100톤 이상의 음식, 의약품, 그리고 필수품들을 전달했습니다.
더펠로우십은 고아원의 아이들이 이스라엘에서 안정적으로 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상태이며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에 동참해 주세요. 당신의 작은 도움이 우크라이나의 희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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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현황] - 우크라이나 이민자 4,000명 이상 지원
- 우크라이나 고아원 어린이 및 직원 1,600명 이상 대피 지원
- 우크라이나 난민과 가족들을 위해 7대의 비행기로 100톤 이상의 지원 물품 전달
- 임시 주거지가 필요한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3,000개 이상의 담요와 침낭 제공
- 50명의 중증질환을 가진 우크라이나 노인들을 응급 의료 구조 항공기로 이송
- 우크라이나 및 주변 국가들의 난민 80,000명 이상에게 식량, 의약품, 임시 주거지 제공
-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해 20,000,000달러 이상 긴급 구호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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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난민 후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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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코스트 생존자] 루드밀라와 스베틀라나 자매 이야기 |
|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스베틀라나 코진스키(83세)는 더펠로우십 자원봉사자에게 6년 동안 언니 루드밀라 자슬라브스키(89세)를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두 자매는 모두 홀로코스트 생존자로 1991년 이후 알리야를 했으며, 더펠로우십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이스라엘에 있지만, 스베틀라나는 이스라엘 북부에 살고, 루드밀라는 이스라엘 남부에 살고 있어 서로를 방문하기 어렵습니다. |
| “저는 늙어서 거의 걸을 수 없어요. 제 나이에는 대중교통으로 먼 거리를 여행하는 것이 어렵고, 택시 기사에게 돈을 지불할 돈도 없죠. 더펠로우십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제 자신을 위해 음식과 의약품을 살 여유도 없었을 거예요.”라고 스베틀라나는 말합니다. |
| 2022년 5월 스베틀라나를 방문했을 때, 오랫동안 언니를 만나지 못해 슬퍼하는 스베틀라나의 사연을 들은 더펠로우십은 두 자매가 재회하고 루드밀라의 89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주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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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년 만에 언니와 재회한 스베틀라나는 “내가 얼마나 언니를 그리워했는지, 그리고 이렇게 옆에 앉아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거 예요. 이건 더펠로우십의 멋진 사람들의 도움으로 있을 수 있는 진정한 기적 이예요!”라며 기뻐했고 루드밀라 또한 “더펠로우십의 지원으로 저는 음식과 의약품을 살 수 있어요. 더펠로우십은 저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이해하도록 도와주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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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곤노인 지원] 회복을 위한 수공예 작업장, 야드 라카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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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펠로우십은 30년 이상 전 세계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돕고 있습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홀로코스트 동안 진정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더펠로우십은 그들이 모두 행복하고,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까지 더펠로우십은 12만 4천 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노인들을 도왔으며, 105만 5천 번의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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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펠로우십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노인들을 돌보는 수많은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야드 라카시시(Yad LaKashish, “노인을 위한 생명줄”이라는 뜻)입니다. 이곳에서는 가난한 노인들이 남은 여생동안 그들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들 대부분은 부족한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따뜻한 점심과 월급은 그들의 삶을 더 넉넉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야드 라카시시는 노인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활동적이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고, 다른 노인들과 교류할 수 있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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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드 라카시시는 그들에게 매일 갈 수 있는 곳과 아름다운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원을 받고 안전함과 공동체 의식을 누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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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본부 소식] 미국 최고의 자선 단체 ‘우수 인증’
•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이스라엘에 안전한 피난처를 찾은 우크라이나 고아 난민들
• [홀로코스트 생존자] 루드밀라와 스베틀라나 자매 이야기
• [빈곤노인 지원] 회복을 위한 수공예 작업장, 야드 라카시시
홀로코스트 생존자로 70여 년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또다시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한 번도 겪지 않을 일을 두 번씩이나 겪게 된 이들의 삶을 상상해 보신적 있으세요? 장기화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의 터전은 파괴되었고,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그들을 또 한 번 절망에 빠지게 하고 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 서서 또다시 전쟁의 고통 속에 놓인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에게 우리의 지원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피난조차 떠날 수 없는 생존자들에게 남은 여생이 그 어떤 날보다 따뜻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이들이 더 이상 고통이 아닌 희망 속에 살도록 우리가 손을 뻗을 때입니다.
더펠로우십의 글로벌 CEO인 야엘 엑스타인(Yael Eckstein)은 “지난 해 ‘포브스 100대 우수 자선단체 선정’에 이어 우수 인증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후원자들의 소중한 후원금을 잘 사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이 인증이 더펠로우십의 사명을 수행하는 데 확신과 격려를 주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더펠로우십은 고아원의 아이들이 이스라엘에서 안정적으로 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상태이며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에 동참해 주세요. 당신의 작은 도움이 우크라이나의 희망입니다.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현황]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홀로코스트 동안 진정한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더펠로우십은 그들이 모두 행복하고,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2022년 현재까지 더펠로우십은 12만 4천 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노인들을 도왔으며, 105만 5천 번의 식사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