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뉴스 레터

더펠로우십 활동 기간 발행된 뉴스레터들을
모아서 보여드립니다.

2023-10-30

2023년 10월 │ 웹으로 보기

International Fellowship of Christians and Jews of Korea

후원자님, 요즘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는데요. 건강 유의하세요! 이번 달 뉴스레터 테마는 [전쟁과 평화]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지난 7일 또 다른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하여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

10월 소식 🕊️

• [이스라엘 구호] 이스라엘 테러 피해자들을 도와주세요!

• [전쟁 피해자 지원] 전쟁 속에 시작된 새 학기

• [We Remember. We Act.] 더펠로우십은 저의 가족입니다

• [체다카_나눔이야기] 평화를 위한 나눔

• [더펠로우십 소식]

이스라엘 테러 피해자들을
도와주세요!

이스라엘의 최대 명절인 새해 로쉬 하샤나(Rosh Hashanah, 나팔절)와 수콧(Sukkot, 초막절)을 마치고 기쁘게 맞이한 지난 7일 안식일 새벽, 전 세계를 경악케 하는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하마스의 수 백명의 테러리스트가 이스라엘에 침투해 평안한 일상 가운데 있는 어린아이들과 여성을 포함한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고 인질로 납치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에는 더펠로우십의 사업본부가 있고 글로벌 CEO인 야엘 엑스타인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지난 수십년 간 이스라엘의 많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어 전쟁 발발 이후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전달받으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쟁 속에 시작된 새 학기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펠로우십이 지원하고 있는 학교(Or Avner)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전쟁터에 있는 학교인 만큼 커리큘럼도 독특합니다. 아이들은 학과 공부 뿐만 아니라 폭격이 떨어졌을 때 언제 어떻게 대피소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더펠로우십은 저의 가족입니다

올해 88세인 1935년생 예핌(Yefim)할아버지는 벨라루스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평생의 반유대주의를 겪으며 힘겹게 살아온 할아버지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바로 나치 독일이 항복한 ‘1945년 5월 9일 승리의 날’이었습니다.

평화를 위한 나눔

지난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했다. 전쟁은 잃는 것이 많고 무고한 시민들의 큰 희생이 따른다. 한국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민족으로서 다른 나라의 전쟁을 볼 때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과거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엄청난 손해를 입었으나 외부의 지원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룬 나라이다. 우리가 받았던 희망과 회복을 그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평화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