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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레터

더펠로우십 활동 기간 발행된 뉴스레터들을
모아서 보여드립니다.

20265월 뉴스레터

2026-05-21
후원자님이 전해준 위로와 희망의 순간들, 나눔의 현장에서 피어난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합니다
더펠로우십 5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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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이 전해준 위로와 희망의 순간들, 
나눔의 현장에서 피어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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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Pal의 작은 편지 | 릴리 💌


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저는 까만 밤하늘에 손톱달이 누워 있는 풍경을 좋아합니다. 마치 하늘이 저를 향해 미소를 띄워주고 있는 것만 같다고나 할까요. 또 어떨 땐 윙크를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럴 때면 저는 가만히 서서 미소를 지으며 하늘을 향해 응답하곤 합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까만 밤을 지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군가는 끝나지 않는 전쟁과 고통 속에서 또 누군가는 긴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밤일수록 작은 빛 하나, 또 작은 친절 하나가 다시 삶을 향해 마음의 무게추를 옮겨가게 하는 힘이 되어주지요.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자연스레 ‘가족’이라는 단어를 자주 떠올리게 되는데요, 우리 모두에게 같은 의미로 다가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족을 떠올리는 일조차 아프고 그리운 기억이 될 수도 있을테니까요. 이번 FenPal을 준비하며 저는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주는 것, 그리고 곁을 지켜준다는 것의 의미를 오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은 누군가에게 까만 밤하늘 위 손톱달 같은 조용한 위로이자, 다시 삶을 걸어가게 하는 따스한 미소가 되어주고 있을 것입니다. 5월호의 이야기들이 후원자님의 일상에도 작은 친절의 온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더펠로우십과 함께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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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오데사에 사는 구바레바 가족은 
반이상 무너져내린 차가운 집 안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전쟁 전 시작했던 집 수리는 멈춰버렸고, 
발달장애와 자폐가 있는 어린 딸 크세니아를 돌보며 
부모는 안정적으로 일을 이어가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도 구바레바 가족은 
멈춰버린 집 안에서 하루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전기가 자주 끊기고 먹을 것조차 부족한 날들 속, 
더펠로우십은 발전기와 푸드박스, 난방 용품과 긴급 지원으로 
이 가족의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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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오랜 시간 생명을 지켜온 구급차들이 
다시 한 번 도움이 가장 절실한 현장을 향해 길을 나섰습니다.목적지는 시리아, 박해받는 소수 공동체를 위한 의료 지원입니다. 

구급차 안의 각 가방에는 
응급 처치를 위한 의료 장비와 의약품이 담겼고, 
누군가의 생명을 이어갈 작은 희망 또한 함께 실렸습니다. 

위험 속에서도 더펠로우십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곁에서 응답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나눔으로 이어진 이 여정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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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나치의 침공으로 집과 가족, 모든 것을 잃어야 했던 베르타. 
우크라이나 게토에서의 강제노동과 끝없는 굶주림 속에서도 
그녀는 끝내 살아남았습니다. 

현재 96세가 된 홀로코스트 생존자 베르타는 
몰도바 키시나우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장 질환과 통증으로 혼자 걷기조차 어렵지만, 
더펠로우십의 식량 지원과 돌봄 속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살아 있다는 건 기적이에요. 
정말 큰 기적이지요. 삶은 계속 됩니다!”
 
그 모든 고난을 겪고도 베르타의 낙관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한 세기에 가까운 시간 동안 수많은 상실을 견뎌낸 베르타에게 
자유란 더 이상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지 않아도 되는 것이며,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것입니다. 

가장 어두웠던 순간에도 베르타는 
자신에게 빛을 전해준 사람들의 도움 속에서 
끝내 삶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작은 친절 하나는 
누군가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습니다. 

오늘도 더펠로우십은 
후원자님과 함께 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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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대에 걸쳐 유대인의 전통을 지켜온 브네이 므낫세 공동체는 
마침내 새로운 삶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낯선 땅으로 향하는 길 같지만, 
오래도록 기다려온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이기도 합니다. 
이들에게 이스라엘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온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더펠로우십은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이들의 곁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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