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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따스한 봄날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4월의 더펠로우십은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자유와 위로를, 빈곤으로 삶이 막막한 이들에게는 음식과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이번달에 2022년 활동보고서가 발행이 되었는데요. 하단에 구호스토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끝으로 올해 더펠로우십 국제본부가 40주년을 맞이하여 뉴스레터 새단장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각 소식의 타이틀을 바꾸어 보았는데요. 새로워진 더펠로우십 뉴스레터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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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소식 🕊️ |
| • [더펠로우십 뉴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는 패스오버 • [전쟁 피해자 지원] 자유를 위해 나는 비행기, Freedom Flight • [We Remember. We Act.] 저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입니다 • [빈곤가정·고아원 지원] 아이들의 삶이 변화되었어요! • [체다카_나눔이야기] 함께 즐거운 날, 명절에 베푸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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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는 패스오버 |
| 패스오버 명절로 더 많이 알려진 페사흐(Pesach)는 이스라엘이 노예 생활에서 탈출한 날을 기념하며 8일 동안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날로 올해는 4월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더펠로우십은 어려운 이웃들이 패스오버 기간 동안 따뜻한 음식을 먹으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약 3만 7천명에게 푸드박스와 음식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17,000명의 빈곤 아동에게는 옷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14,500 가정에는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선물하였습니다.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 풍성한 나눔을 위해 국제본부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모두가 함께 즐겁고 훈훈했던 푸드박스 전달 현장 소식 만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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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를 위해 나는 비행기, Freedom Flight |
| 더펠로우십은 전쟁과 박해 등으로 삶의 터전에서 위협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이스라엘로 이주할 수 있도록 ‘Freedom Flight’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을 위한 특별 수송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2천 6백만달러를 투입하여 4,600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이스라엘로 대피시켰습니다. 끝나지 않는 전쟁에서 무사히 탈출해 삶과 자유를 되찾게 된 포마라이코(Pomaraiko) 가족이야기를 만나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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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입니다 |
| 1937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알라 타르타코프스키(Alla Tartakovsky) 할머니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입니다. “제가 4살 때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는데 첫 공습과 첫 사이렌 소리가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요. 외동딸인 저는 외과의사인 부모님과 함께 키로보그라드(Kirovograd)에 살면서 끔찍한 홀로코스트를 겪었어요. 당시 아버지를 잃고 저와 어머니만 살아남았죠. 그리고 저의 친척들도 모두 나치에 의해 총살당했어요. 평생 저에게 가족은 어머니뿐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저 혼자만 남았어요. 제가 느끼는 공허함과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며 홀로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알라 할머니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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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삶이 변화되었어요! |
| 더펠로우십은 이스라엘 아쉬켈론과 말라기에 있는 교육센터 베이트 치포라(Beit Tzipora, 치포라센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해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포라 센터는 70~80%의 학생들이 에티오피아 출신인데요. 최저임금으로 아홉 식구가 살고 있는 빈곤가정 아야트게프 부부의 두 자녀도 이 센터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 곳을 다닌 후에 아이들의 삶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11살 딸이 방과 후 프로그램 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는 아야트게프 가족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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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즐거운 날, 명절에 베푸는 마음 |
| 글/ 오병선 박사(더펠로우십 가정의힘 연구원) |
| 우리는 모두 명절을 기다린다. 명절은 ‘함께 즐거운 날’이다. 나와 남이 함께 즐거울 수 있기에 명절의 의미는 배가된다. 하지만 명절은 휴식과 가족의 만남이라는 기쁨을 주는 반면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고통의 시간이 될 수 있다. 기독교와 유대전통에서는 가난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일상화하며 명절의 선행을 실천한다. 미국에서 다니던 교회에서는 성탄절마다 “슈박스(ShoeBox)” 사업을 진행하였다. 각 구역과 개인이 구두상자 모양의 박스에 학용품과 장난감 등을 가득 채워오면, 이 작은 상자들은 지구 반대편의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된다. 가난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일상화하고 있는 유대교 전통에서도 명절의 선행은 아주 중요한 일상이다. 이스라엘 명절과 그에 따른 선행, 체다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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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날을 잘 보내고 계신가요? 4월의 더펠로우십은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자유와 위로를, 빈곤으로 삶이 막막한 이들에게는 음식과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이번달에 2022년 활동보고서가 발행이 되었는데요. 하단에 구호스토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끝으로 올해 더펠로우십 국제본부가 40주년을 맞이하여 뉴스레터 새단장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각 소식의 타이틀을 바꾸어 보았는데요. 새로워진 더펠로우십 뉴스레터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더펠로우십 뉴스] 어려운 이웃과 함께 보내는 패스오버
• [전쟁 피해자 지원] 자유를 위해 나는 비행기, Freedom Flight
• [We Remember. We Act.] 저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입니다
• [빈곤가정·고아원 지원] 아이들의 삶이 변화되었어요!
• [체다카_나눔이야기] 함께 즐거운 날, 명절에 베푸는 마음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며 홀로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알라 할머니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미국에서 다니던 교회에서는 성탄절마다 “슈박스(ShoeBox)” 사업을 진행하였다. 각 구역과 개인이 구두상자 모양의 박스에 학용품과 장난감 등을 가득 채워오면, 이 작은 상자들은 지구 반대편의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된다. 가난한 이웃에 대한 나눔을 일상화하고 있는 유대교 전통에서도 명절의 선행은 아주 중요한 일상이다. 이스라엘 명절과 그에 따른 선행, 체다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