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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4월 │ 웹으로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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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소식 | • [우크라이나 구호] 이스라엘 난민 이송 사업 • [홀로코스트 생존자] 이리나 할머니 소식 • [빈곤 가정 세우기] 마리나 가족 이야기 • [나눔의 금융] 베푸는 자가 부와 성공의 주인공이 되는 시대 • [더하기 영상] 가난한 가족의 생일 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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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펠로우십 편지 |
| 후원자님, 따스한 봄날을 가득 즐기고 계시나요? 봄이 되니 두터웠던 겉옷도 점점 얇아지고, 알록달록 꽃이 핀 걸 보니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레 주어진 이 행복한 순간에 감사하면서, 한편으론 이 지구 반대편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더펠로우십은 이번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현지 구호 사업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일상 속에서 우크라이나를 기억하고 응원할 수 있는 새로운 굿즈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5월에 소개해 드릴 예정이니, 후원자님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 명의 힘으론 어려워 보이는 일들도 함께 마음을 모으면 무너진 곳을 회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강한 힘이 될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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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펠로우십 전시 소식 |
| 아트(Art)와 크로스(Cross)의 만남으로 위로와 회복, 치유와 사랑을 전하는 유진갤러리의 ‘ART CROSS – Heal the Soul’ 전시에 더펠로우십이 함께 합니다. 이번 전시는 더펠로우십 X 이요셉 작가 협업으로, 우크라이나의 일상이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습니다. 일상을 바라보는 이요셉 작가의 따스한 시선이 우리에게도, 우크라이나에도 닿기를 바라며, 따뜻한 봄날 가로수길의 따뜻한 전시로 후원자님들을 초대합니다. 본 전시의 수익금은 전액 우크라이나의 전쟁난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 전시 일정 : 2022년 4월 30일(토) ~ 5월 22일(일) 12:00 ~ 20:00 매일 - 전시 장소 :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 36, 가로골목 5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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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읽고 계신 더펠로우십 편지를 앞으로 카카오톡을 통해서 받아 보실 수 있어요. 더 쉽고, 빠르게 더펠로우십의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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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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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지 벌써 두 달이 넘어갑니다. 여전히 우크라이나는 전쟁의 고통 속에 놓여있고, 과거의 평화로운 일상 또한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쟁을 피해 가장 소중한 물건 몇 가지만 겨우 챙겨 도망쳐온 사람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 남은 사람들 모두 폭격과 화재로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식량, 생필품, 의료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더펠로우십은 30년간 구호 활동을 펼쳐온 동구권의 대표 사업지 우크라이나 지역의 회복을 위해 음식, 생활용품, 의약품 등 매주 30톤에 달하는 구호 물품을 비행기로 전달하여 난민 대피소로 피신한 난민들의 안전과 이주를 돕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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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코스트 생존자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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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에서 3월, 약 한 달 동안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따스한 마음과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주셨어요. 그리고 이번 4월, 더펠로우십 푸드박스와 함께 한국에서 보낸 메시지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께 전달되었습니다. 홀로코스트로 가족들을 잃고 홀로 외로운 시간을 견뎌내야 했던 생존자들에게 응원과 관심은 하루를 기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오랜만에 받아 본 편지라면서, 반가운 마음에 오랫동안 눈을 떼지 못하고 몇 번이고 다시 읽고 또 읽어 보시는 마음에 현지 직원의 마음도 따뜻해졌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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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가정 세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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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유대인이 살고 있었던 동구권 지역은 수많은 유대인이 죽음에 이른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그곳에 살아가고 있는 27만여 명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펠로우십은 빈곤 가정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현지 단체들과 협력하여 식량, 의류, 의료,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토미르 지역에 살고 있는 마리나는 13살, 8살, 7살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식당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며 번 돈으로 혼자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창 클 나이의 세 아이를 키우기엔 역부족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언제든 잘릴 수 있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마리나의 소원은 단 하나,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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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재정 |
| 📍 한국재무심리센터 대표이자 책 <머니프레임> 저자인 신성진 대표가 특별히 체다카 패밀리를 위해 "나눔"의 시선에서 "재정"을 이야기합니다. 나눔의 수단으로서 "돈"을 이해하고, 어떻게 운용할 수 있을지 알려드릴게요! |
| 👉 지난 이야기 보기 |
|  | ©unsplash |
| 베푸는 자가 부와 성공의 주인공이 되는 시대 |
| 성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과거처럼 훌륭한 리더 한 명이 거대한 기업을 만들어 내고, 성공시키고, 경쟁을 통해 홀로 모든 것을 차지하는 승자독식의 시대가 끝나가고 있다.
세계 최고의 MBA로 인정받는 와튼스쿨 종신교수인 애덤 그랜트는 저서 ‘기브앤테이크’에서 착한 사람, 베푸는 사람, 기버(Giver)의 성공스토리가 시작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애덤 그랜트는 책에서 사람을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처(Matcher) 세 부류로 나눈다. 기버는 베푸는 사람이다. 시간, 에너진, 돈을 사용하여 누군가를 돕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테이커는 자신을 위해 행동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고 매처는 균형을 추구한다. 받은 만큼 돌려주고 준만큼 받으려고 한다.
이 세 부류 중 성공적이고 부유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수입과 지위를 가지고 상중하 삼단계로 나누어본다면 가장 높은 곳,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는 누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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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영상 |
| 📍 뉴스레터 편집자가 뽑은 영상을 한 달에 한 번 나눕니다. 더펠로우십 구호 활동 영역, 그리고 자선에 대한 여러 유익한 영상들을 모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
|  | ©Helper’s High 헬퍼스하이/Youtube |
| 이웃을 사랑하라, 간단하지만 매번 실천하기 어렵게 느껴지는 말인데요. 미국의 한 TV프로그램에서 몰래카메라를 통해 한 실험을 소개해 드립니다. 전체 시민의 18%가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루이지애나의 한 식당에 엄마와 두 아이가 생일을 맞아 레스토랑에 왔지만 돈이 부족해 음식을 하나만 시키자 아이가 투정을 부리고, 결국 어머니가 자신의 음식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게 되는 상황인데요. 이 상황을 본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선행을 베풀기 시작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이 가족을 도왔냐는 프로그램 진행자의 물음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 서로는 모르는 사이가 아니에요. 모두의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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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코스트 생존자] 이리나 할머니 소식
• [빈곤 가정 세우기] 마리나 가족 이야기
• [나눔의 금융] 베푸는 자가 부와 성공의 주인공이 되는 시대
• [더하기 영상] 가난한 가족의 생일 파티
- 전시 일정 : 2022년 4월 30일(토) ~ 5월 22일(일) 12:00 ~ 20:00 매일
- 전시 장소 :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 36, 가로골목 5F
더 쉽고, 빠르게 더펠로우십의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우크라이나 지토미르 지역에 살고 있는 마리나는 13살, 8살, 7살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식당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며 번 돈으로 혼자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창 클 나이의 세 아이를 키우기엔 역부족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언제든 잘릴 수 있는 불안한 상황 속에서 마리나의 소원은 단 하나, 아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MBA로 인정받는 와튼스쿨 종신교수인 애덤 그랜트는 저서 ‘기브앤테이크’에서 착한 사람, 베푸는 사람, 기버(Giver)의 성공스토리가 시작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애덤 그랜트는 책에서 사람을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처(Matcher) 세 부류로 나눈다. 기버는 베푸는 사람이다. 시간, 에너진, 돈을 사용하여 누군가를 돕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테이커는 자신을 위해 행동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고 매처는 균형을 추구한다. 받은 만큼 돌려주고 준만큼 받으려고 한다.
이 세 부류 중 성공적이고 부유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수입과 지위를 가지고 상중하 삼단계로 나누어본다면 가장 높은 곳,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는 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