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재단 이야기

더펠로우십의 다양한 사업활동 및 재단 소식을
한 곳에 모아 전해드립니다.

현장소식위기의 순간 삶을 지키는 "긴급 대피소 키트"📦

2024-06-21

더펠로우십 글로벌 CEO 야엘 엑스타인이 

연일 이어지는 폭격으로 큰 피해를 입은

키르얏 시모나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페레츠 가족을 만나 깊은 위로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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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페레츠 가족은

할머니와 손자까지 3대가 지내고 있는데

언제 이 폭격이 끝날 지 몰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펠로우십은 '긴급 대피소 키트'를 

통해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페레츠 가족들에게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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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가 레바논 국경지역과 근접해있는 

이스라엘 북부지역을 향해 

3,0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를 하면서

북부 지역의 안보 상황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이스라엘군에 의해 

헤즈볼라 최고위급자가 사망하면서 

보복성으로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과 드론을 

무자비로 공격하면서 이스라엘-레바논의 

전면전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레바논 국경에서 2km 떨어진 

북부 도시 키르얏 시모나는 

하루에도 여러 차례 공격을 받아 

주민 23,000명 중 80%가 대피를 한 상황입니다.


매일 계속되는 로켓 공격으로 가족들은 

몇 주 동안 대피소에만 고립되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패니 할머니는

"이곳에 방치된 느낌이에요.

너무 외로워요. 

아무도 우리를 돌보지 않아요.

매일 아침 제 딸이 로켓 공격의 위험을 무릅쓰고 

밖으로 나가 먹을 것을 사 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 가족 모두가 굶게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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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태미는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특히 그녀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조그만 아이들이 폭격 소리, 

사이렌 소리 등으로 인한 

전쟁의 공포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그 공포를 견디지 못하는 모습을

지켜만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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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펠로우십이 페레츠 가족에게

대피소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아이들 장난감 등을 담은

긴급 구호 키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더펠로우십과 많은 후원자님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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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배고픔 속에 홀로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통로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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