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재단 이야기

더펠로우십의 다양한 사업활동 및 재단 소식을
한 곳에 모아 전해드립니다.

재단소식더펠로우십 캠페이너를 소개합니다! 😊

2023-07-28

더펠로우십은 현장에서 후원자님을 

직접 만나서 친밀한 소통을 하며 

단체의 가치를 전달하는

 대면모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펠로우십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거리에서 

후원자님들을 만나는 선한 열정을 가진 이들을 

‘캠페이너 또는 펀드레이저’고 하는데요.



내성적인 성격이었던 이아영 캠페이너

20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첫 사회생활을 캠페이너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 일이 오히려 인생에 

전화위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다니는 거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이너들의 업무 환경은 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 


때론 무관심과 짜증을 표출하는 

사람들로 인해 상처 받기도 하고 

선한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설득하지만 

결국 후원을 거부할 때면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캠페이너도 

매일 이러한 일들과 감정들을 경험하는데요.


예전의 소심함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해진 이아영 캠페이너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캠페이너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저는 정말 소심한 사람이었어요. 

사람들의 부탁도 잘 거절 못하는 

‘왕소심’이었어요. 👀 

저의 이런 성격을 늘 고치고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길거리에서 

모금 활동하시는 분들을 보게 되었는데 

그들에게서 

‘활발함, 친절함, 그리고 웃음🙂’ 이 

느껴졌어요. 


저에게는 없는 제가 바라는 모습이었죠. 


그때  ‘이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어요. 

저 같은 소심한 성격이 과연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지만 

용기를 내서 지원했어요.👊 




[왕소심이에서 열정적인 캠페이너가 되다]


처음엔 정말 힘들었어요.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것이

 너무 낯설기도 했고 

또 쉽게 휘둘리기도 했어요.

하지만 용기를 내서 도전을 한 만큼 

선한 변화를 만드는 이 일을 

정말 잘 해내고 싶었어요. 


힘든 순간들도 많았지만 

욕심을 내서 더 열심히 💪 하고 

또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그 시간들을 견뎌낼 수 있었어요. 


지금은 예전의 ‘소심이’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저의 성격과 성향은 완전 바뀌어 

많은 분들께 더펠로우십과 함께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많은 후원자분들을 직접 만나면서

개인적으로 좋은 변화를 

얻어서 감사하네요. 😎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느낀점]


그동안 거리 모금을 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힘들고 어려운 적도 많았지만 

기억에 남는 일들이 더 많았어요. 


처음 현장에서 활동했을 때 

너무 긴장하고 서툴렀는데 

저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공감을 해주셔서

 나눔에 함께 동참하게 되신 후원자님💖. 


뉴스를 보고 우크라이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계셨는데 

저의 친절함과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있고 

💌더펠로우십의 도움을 받고 

삶이 변화된 스토리 를 들으시고 

생각이 완전히 바뀌셔서 

후원을 결정하신 순천에서 만난 후원자님💖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알아봐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 를 건네주셨던 

많은 후원자님 덕분에

큰 위로와 힘💪 을 얻고 

힘든 시간도 견뎌내고 

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이제는 제가 벗어던지고 싶었던 

왕소심이의 모습은 더 이상 없어졌어요.

이 모든 과정과 시간들이 지나온 

지금의 저는 ‘열정적이고 활발한 

더펠로우십 캠페이너’입니다.



외로움과 배고픔 속에 홀로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통로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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