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펠로우십은 우크라이나 전쟁 기간동안 

2,800만 달러(한화 약 356억) 이상 긴급 지원을 하였습니다.

현지에서 오래 다져온 활동기반을 바탕으로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빠르게 구호활동을 펼친 국제구호단체인 더펠로우십은 

식량, 의약품, 대피소 제공 등으로 지금까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종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서로 공격하며

대공습의 위험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통신, 난방, 전기 그리고 수도 등이 끊기면서 혹독한 추위와 

전기와 물이 없는 암흑 속에서 생존과의 싸움은 오롯이 시민들의 몫입니다. 

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많은 도움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더펠로우십 국제본부의 우크라이나 구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아요!

우크라이나에 도착한 후 눈앞에 펼쳐진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미사일 공격으로 집과 건물들이 완전히 폐허가 되어 있었습니다. 

러시아가 가장 먼저 주요 인프라 위주로 폭격을 가하면서

 현지에 남아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합니다. 

생존이 거의 불가능한 도시에서 대피하지 못하고 

폭격과 추위 속에서 생존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더펠로우십은 이들의 거처를 직접 방문하여 

생존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 등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요양원에 있는 중증환자 노인들도 만나고 왔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폭격이 떨어지는 상황에 대피를 할 수 없어 

요양원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인들에게 음식과 의약품 그리고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담요를 전달하면서 

전세계에 있는 많은 더펠로우십 후원자분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바깥에서 폭격 소리가 들리는데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무서웠어요. 

전시 상황이라 식량이나 의약품도 구할 수 없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더펠로우십에서 이렇게 위험한 지역인 이곳까지 직접 와서 

푸드박스와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주어서 너무 감사해서 눈물을 멈출 수가 없어요.”

전쟁 장기화로 생존을 위협 받으며 불확실한 하루를 살아가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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