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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펠로우십의 다양한 사업활동 및 재단 소식을
한 곳에 모아 전해드립니다.

현장소식저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입니다

2023-04-24

1937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알라 타르타코프스키(Alla Tartakovsky) 할머니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입니다.


“제가 4살 때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는데 첫 공습과 첫 사이렌 소리가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요. 

외동딸인 저는 외과의사인 부모님과 함께 키로보그라드(Kirovograd)에 살면서 끔찍한 홀로코스트를 겪었어요. 

당시 아버지를 잃고 저와 어머니만 살아남았죠. 그리고 저의 친척들도 모두 나치에 의해 총살당했어요. 

평생 저에게 가족은 어머니뿐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저 혼자만 남았어요. 

제가 느끼는 공허함과 외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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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빈자리를 느끼며 홀로 남은 여생을 살아가는 알라 할머니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볼까요?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알라 할머니가 사는 동네에도 공습이 시작되었습니다.

“굉음이 나고 갑자기 사람들이 어디론가 도망가는 것을 보고 저는 너무 무서워서 소리를 지르고 울음을 터뜨렸어요. 

하늘을 보니 비행기가 굉장히 낮게 날면서 사람들에게 총을 쏘기 시작했어요. 

4살짜리 어린아이인 저를 향해 총을 쏘아 대자 어머니가 몸으로 저를 감싸 안으셨어요.”


그리고 몇 달 후, 알라 할머니의 부모님은 외과의사이기 때문에 환자가 많은 전선으로 파견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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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일하시느라 집에 거의 오시지 못했어요. 

돌봄을 받지 못한 저는 항상 춥고 배가 너무 고팠어요. 

가끔 부모님 일터에 가기도 했는데 병원에는 온통 큰 부상을 입고 죽어가는 환자들뿐이었어요. 

저는 겨우 4살 꼬마였지만 환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노래를 불러주고 춤을 추기도 했죠. 

그리고 시도 읊어 주기도 했는데 환자들이 오히려 저에게 고마워했어요.”


알라 할머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쟁은 곧 끝날 것이고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믿어요!"


할머니의 믿음대로 전쟁은 결국 끝났지만 참혹한 기억들은 평생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전쟁이 시작된 후 알라할머니가 살던 동네에 나치가 점령하였는데 미처 도망가지 못했던 외가, 친가 식구들은 모두 나치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당시에는 할머니와 부모님은 미리 탈출을 해서 살아남았지만 아버지는 결국 먼저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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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추운 겨울, 아버지는 의약품을 트럭에 싣고 병원으로 가던 길이었어요. 

강이 모두 얼어 그 위를 달리다가 결국 트럭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얼음이 깨지고 차가 물 밑으로 가라앉았어요. 

아버지는 오랜 사투 끝에 극적으로 물 밖으로 나왔지만 결국 고열 등에 시달리다 몇 개월 뒤에 돌아가셨어요.”


어린 할머니에게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은 감당하기 너무 어렵고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아버지를 잃은 후, 저와 어머니는 1970년부터 이스라엘로 이주하려고 했어요. 

하지만 20년이 지난 1990년에야 이스라엘 땅을 밟게 되었죠. 

당시 반유대주의적 적개심 속에 여전히 억눌렸던 어머니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숨기며 살 필요가 없다는 것에 큰 안도감과 행복을 느끼셨어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늘 그리웠어요.”


유일한 가족이었던 어머니가 돌아 가시자 홀로 남은 알라 할머니는 

큰 외로움에 시달렸고 더 이상 생계활동이 불가한 노인이기에 생활에 어려움 또한 느꼈습니다.


하지만 더펠로우십의 지원을 받은 이후 할머니는 다시 삶의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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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생활비가 모자라 끼니를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이제는 더펠로우십의 지원 덕분에 건강한 삶을 되찾게 되었어요. 

더펠로우십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펠로우십은 알라 할머니와 같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빈곤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매월 푸드박스, 생활비, 콜센터지원, 방문 돌봄서비스 등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남은 여생을 고독과 빈곤으로 보내지 않도록 함께 해주세요!



홀로코스트 생존자 돕기

외로움과 배고픔 속에 홀로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통로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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