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아침에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면 어떨까요?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았던 사랑하는 사람들,
출퇴근 또는 등하교 하면서 걸었던 익숙한 동네 길,
그리고 평화롭던 일상들을 모두 버려야만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입니다.
더펠로우십은 긴 터널과 같은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는데요.
젊은 나이에 러시아의 공격과 점령으로
두 번이나 살던 곳을 떠나야만 했던
젊은 베주보프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두 부부가 살던 도네츠크는
2014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돈바스 전쟁 지역이었습니다.
“저희가 살던 도시는 러시아군에 점령 당해서
더 이상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르키우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했어요.
그리고 2021년에 저희 딸이 태어났죠.”
하지만 2022년 또 한 번의
전쟁을 겪게 된 베주보프 가족.
“전쟁이 마치 저희를 쫓아다니는 것 같아요.”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 24일
저는 다른 도시에서 출장 중이었어요.
아침에 아내가 패닉 된 상태로
다급하게 전화를 하며 당시 상황을 얘기해주었어요.
여기저기서 폭발음이 나고 있고
곧 하르키우 도시를 러시아가 점령할 거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했어요.
저는 또 다시 살던 곳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죠.”
보리스와 그의 아내 옐레나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여러 도시를 떠돌며
이제 겨우 한 살 반이 된
어린 딸 캐롤라이나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전쟁이라는 외부 요인으로
두 차례나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도시에서
다시 삶을 시작해야 했던 그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전쟁이 터지고 전쟁지역인 하르키우를
또 다시 떠나 폴타바에서 산지 2년이 다 되어 가고 있어요.
이 곳에서도 미사일이 떨어지고 경보가 울리곤 합니다.
여전히 마음 한 켠에는 또 다시 떠나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늘 자리하고 있어요.”

이들 가족은 전쟁으로 식량도 부족하고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
집세를 낼 돈조차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더펠로우십의 도움으로 지낼 곳과
따뜻한 식사를 지원 받고 있어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쟁의 공포가 가득한
우리 가족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희망을 되찾고 새로운 삶과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보리스는 일자리도 찾게 되어
가족들이 안정된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보리스와 옐레나는 매일 아침
딸과 공원에 산책도 하며
평범하고 안정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루 아침에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면 어떨까요?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았던 사랑하는 사람들,
출퇴근 또는 등하교 하면서 걸었던 익숙한 동네 길,
그리고 평화롭던 일상들을 모두 버려야만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입니다.
더펠로우십은 긴 터널과 같은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는데요.
젊은 나이에 러시아의 공격과 점령으로
두 번이나 살던 곳을 떠나야만 했던
젊은 베주보프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두 부부가 살던 도네츠크는
2014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돈바스 전쟁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또 한 번의
전쟁을 겪게 된 베주보프 가족.
“전쟁이 마치 저희를 쫓아다니는 것 같아요.”
보리스와 그의 아내 옐레나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여러 도시를 떠돌며
이제 겨우 한 살 반이 된
어린 딸 캐롤라이나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전쟁이라는 외부 요인으로
두 차례나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도시에서
다시 삶을 시작해야 했던 그들의 심정은 어떨까요?
이들 가족은 전쟁으로 식량도 부족하고
물가가 계속 오르고 있어
집세를 낼 돈조차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더펠로우십의 도움으로 지낼 곳과
따뜻한 식사를 지원 받고 있어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보리스는 일자리도 찾게 되어
가족들이 안정된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보리스와 옐레나는 매일 아침
딸과 공원에 산책도 하며
평범하고 안정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