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재단 이야기

더펠로우십의 다양한 사업활동 및 재단 소식을
한 곳에 모아 전해드립니다.

현장소식우크라이나 전쟁 2년, 희망과 용기를 전합니다 ✨

2024-03-26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의 삶은 어떨까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장기간 전쟁을 겪고 있으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전쟁 피해자들의 이야기는 

전쟁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뒤흔들고 있는지 생생하게 느끼게 됩니다. 


이들이 미사일의 공포와 생존의 불확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더펠로우십이 함께'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의 스토리 함께 만나보아요!



계속되는 전쟁의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가 피어나는 중심에 '더펠로우십'이 있습니다.


더펠로우십은 어려운 시기를 장기간 견디고 있는 

전쟁 피해자들과 함께 전쟁터에 끝까지 남아 

현지 기관들을 도우며 생존에 필요한 

식량, 의약품, 안전한 대피소와 트라우마 치료 등을 

계속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극심한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것은 

따뜻한 공간과 난방 만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관심, 사랑, 그리고 많은 이들이 함께하여 온기를 느낄 때 

가장 어두운 시간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더펠로우십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겪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도록 돕고 있습니다.



더펠로우십이 지원하는 여러 고아원 중 

최근 러시아의 폭격에 큰 피해를 입은 

오데사의 티크바 고아원장 릴리아를 만났습니다.


학교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는 티크바 고아원은 

1세 부터 2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데요. 

현재 150명 학생과 56명의 고아들이 있습니다.



릴리아 교장은 

"오데사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빈번해지며, 

학생들의 집이 파괴되는 일도 잦아졌어요. 

공습 후에는 아이들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강인하고 침착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두려운 순간은

저희가 통제가 어려운 상황에 아이들이 놓여있을 때입니다. 

공습 경보가 울렸는데 아이들이 학교에 도착하지 않았거나 

이미 하교 후 집으로 돌아갔을 때입니다. 

밤낮으로 사이렌 소리와 폭발 소리에 노출된 사람들은 

24시간 생명의 위협과 극심한 공포를 느낍니다. 

그래서 더펠로우십의 심리치료 지원은 정말 절실하며 

피폐한 전쟁 상황 속에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집중 공격을 당하는 위험 지역에서 

대피하지 못하는 노인들과 홀로코스트 생존자들도 많은데요.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은 

일생의 한 번도 감당하기 힘든 전쟁을 

두 번이나 겪고 있습니다. 



이제는 몸이 마음도 많이 쇠약하여 

온 몸과 정신적으로 전쟁을 겪어내기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79세의 홀로코스트 생존자 알렉산드라 할머니에게 

현재 전쟁 상황은 생존의 위협을 주고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부분적인 시력 상실, 

그리고 암으로 인해 겪는 여러 합병증으로 

제 건강이 좋지 않아요. 

그래서 대피를 하지 못하고 

집에서 꼼짝 없이 지내고 있는데 

마 전, 바로 제 머리 위에서 미사일이

날아가는 듯한 엄청난 소리를 들었어요. 

그 공포는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어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이 전쟁 상황 속에 

더펠로우십이 늘 저희 집에 찾아와 돌보아 주지 않았다면, 

저는 살아남지 못했을 거예요. 

더펠로우십이 지금 제 삶에 유일한 희망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전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오늘, 누군가의 삶에 희망의 빛이 됩니다.

함께 라면 우리는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후원으로 변화가 시작됩니다.



전쟁 피해자 돕기


외로움과 배고픔 속에 홀로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통로가 되어주세요.

후원이 처음이신가요? 첫후원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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