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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이야기

더펠로우십의 다양한 사업활동 및 재단 소식을
한 곳에 모아 전해드립니다.

현장소식[홀로코스트 생존자 지원] 삶에 빛을 가져다 주는 도움 ✨

2023-11-29

여러분의 후원이 어둠 속에 놓인 이들에게 

빛으로 전해진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우크라이나 빈니차(Vinnitsa) 옆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예브게니야(Yevgeniya Polotnik)는 

92세의 홀로코스트 생존자입니다.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 10살이었던 그녀는 

유대인들이 모여있던 게토에서 살았습니다. 

철조망과 경비대에 둘러싸인 게토에서 

나갈 수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항상 배가 고팠습니다. 

예브게니야의 어머니가 변장으로 하고 

게토 밖으로 나가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얻어온 날들이 떠올리며 

그녀는 “어머니가 작은 호박 파이를 가져왔어요. 

너무 배가 고팠던 나는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었지만, 

4개의 조각으로 잘라서 틈틈이 아무도 보지 못하게 

몰래 먹었어요.”라고 말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그녀는 항상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했습니다. 1990년 이스라엘로 

이주할 수 있게 되어 예브게니야의 가족 모두 

이스라엘로 이사를 왔습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 건강이 좋지 않아 

현재 거의 걸을 수 없는 예브게니야는 

보행기와 산소 지원 장치가 필요합니다. 

더펠로우십은 예브게니야에게 매달 푸드 박스와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일 먹을 음식이 없을 거라는 

끔찍한 공포감은 나를 평생 따라 왔죠. 

더펠로우십 덕분에 먹을 것이 있다는 

안정감을 느껴요.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정말 아끼고, 찾아와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내 삶에 빛을 가져다 줘요. 

도움을 주는 모든 후원자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요. 

여러분의 중요한 임무에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더펠로우십과 함께 희망의 빛을 선물해주세요!

외로움과 배고픔 속에 홀로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통로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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